KBS 희극인실 회장 김성규./사진 = KBS 희극인실
KBS 희극인실 회장 김성규./사진 = KBS 희극인실

해우대영무파라드호텔이 KBS 코미디언극회와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S 희극인실은 ‘부산 해운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영무파라드호텔의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오는 27일 그랜드 오픈한다.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있는 영무파라드호텔은 아트호텔을 표방하며 호텔 로비 등 여유 공간에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객실은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전시장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오픈을 앞두고 부산 출신으로서 국내외의 조명을 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구헌주와 손봉채, 심찬양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유명작가의 전시를 준비 중에 있다.

세계유명작가 첫 번째 주자로 영국의 팝 아트 화가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등 대대적인 개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희극인실 회장 개그맨 김성규는 “방송활동을 하면 부산이나 해운대에서 촬영을 하거나 행사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가족들과 휴식을 위해서 부산 해운대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과 제휴를 맺고 상호간의 지원을 체결하는 MOU를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개그맨 김성규는 KBS 희극인실 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의 연출을 맡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0년 봄 학기부터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생활체육학부에서 강의를 하며 교수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공기업에서 유머를 소재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외국인과 국내 여행객을 위한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Yacht Public Tour Package)’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호텔 오픈을 맞이한 기념 여행 패키지다. 

또 KBS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와 함께 ‘부산 해운대 지역경제 살리기’의 방편으로 일반 시민들을 위한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7월 호캉스 1기 무료 체험단’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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