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녹색소비자연대
협약신 사진./사진=녹색소비자연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응암행복마을은 해당 지역의 1인 가구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홍보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형성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응암행복마을의 1인 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부가 제시하는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분리배출 방법을 현실적으로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이 분리배출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본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과 지원을 담당하고, 응암행복마을은 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진행하면서 겪는 불편함이나 건의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1인 가구 분리배출에 대한 롤모델을 만들 계획이며, 향후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기초 자료로 사업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0년 환경부지원사업의 일화능로 진행되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자원순환자회연대가 주최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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