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관광공사
사진 = 한국관광공사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제1기 관광창업 아카데미 

고착화된 관광산업에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정부는 관광 분야의 혁신적이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020년도 제1기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 1회(매주 목요일, 1일 4시간) 열린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 교육으로 진행된다. 단 2주차 그룹 멘토링, 4주차 1:1 멘토링, 5주차 모의피칭대회는 현장진행으로 계획돼 있다. 

모의피칭대회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1인 당 3분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45명 내외다. 온라인교육 80% 이상, 현장교육 2회 이상, 사업계획서 제출자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2021년도 관광벤처사업공모전 1차 서류심사 시 가점 1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다. 접수는 오는 23일 14:00까지다. 

참가자선정은 신청서를 제출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단 참가신청서 내 사업계획서 심사 후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창업자 역량 및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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