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로우파트너스
사진 = (유)로우파트너스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2020년 전통문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문화산업 유망 청년 초기 창업 기업 발굴에 나선다. 

(유)로우파트너스가 운영하는 2020년 전통문화분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전통문화분야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이다. 전통적인 소재 및 기법을 활용해 상품의 생산과 유통이 이뤄지는 산업분야 및 전통문화 융복합 분야 아이템을 지닌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총 선발기업은 5개사로 사업화 지원금(2000만~60000만원), 직접투자(2개사 각 1억원 이내),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다. 온라인(http://bit.ly/전통문화)으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가점사항은 신청과제와 관련한 특허·실용신안권 보유, 장애인, 만 29세 이하 대표자, 정부 주관 전국규모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최근 2년 이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교육 이수자, 사회적 기업,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기업, 근로자 미래성과공유제 도입기업, 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청년내일 채움공제 가입 기업, 벤처캐피탈·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유치 실적 보유기업 등이다. 항목별 가점은 상이하며 최대 3점까지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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