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위 교촌에프앤비 코스피 입성 코앞... 소진세 회장, "글로벌 식품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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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1위 교촌에프앤비 코스피 입성 코앞... 소진세 회장, "글로벌 식품 기업 도약"
  • 안유리나 기자
  • 승인 2020.10.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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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22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22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국내 1위 치킨 업체인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입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12일 코스피에 입성한다.

교촌에프앤비는 22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상장 계획을 밝혔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이날 기업공개(IPO)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제2의 성장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우회 상장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많았지만 코스피에 직상장하는 회사는 교촌에프앤비가 처음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창업주인 권원강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롯데 출신 소진세 대표가 부임 후 실적 부진 사업을 정리하고 대기업 통합 경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고 내실을 다졌다.

지난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2,560억원의 매출과 15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교촌에프앤비는 IPO를 통해 최대 713억원을 조달한다. 580만주를 공모할 계획으로 공모희망가는 1만600~1만2,300원이다. 오는 28~29일 수요예측, 다음달 3~4일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공모는 신주모집 406만주(공모주식수의 70.0%)와 구주매출 174만주(30.0%)로 진행된다. 구주매출은 권원강 창업주가 내놓은 주식으로 이뤄지는데 공모가 상단 기준 210억원 규모다. 

프랜차이즈 업체 최초의 코스피 입성인 만큼 교촌에프앤비의 상장 기업가치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할 경우 약 3,073억원의 시가총액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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