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창녕군, 고독사 예방과 식사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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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창녕군, 고독사 예방과 식사 지원 사업 실시
  • 안지호 기자
  • 승인 2020.10.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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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
사진=강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이웃의 고독사 예방과 한 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정을 위해 지자체가 나섰다.

◇ 강동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실시

강동구 천호3동은 이달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호3동은 지난 7일 주민들로 구성된 이웃살피미와 함께 고시원 및 편의점을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고독사 위험가구를 방문해 쌀(10kg)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을 펼쳤다.

천호3동 고독사 예방 사업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45~65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질환은 앓고 있는 가구를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세부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및 발굴 ▲아웃살피미 활동 ▲건강한 하루 지원사업 등으로 나뉘며 지역 내 통·반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건강한 하루 지원' 사업은 천호3동의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만성질환 등 꾸준한 복약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복약관리'를 실시하며 쌀, 과일, 영양죽 등 식료품을 지원하는 '건강한 한끼 영양' 사업 그리고 코인빨래방 쿠폰, 코로나 예방물품 등을 제공하는 '건강한 일상 위생지원' 서읍을 추진해 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세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오동진 천호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면서 "'고독사 없는 천호3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남지가야밀면(대표 정계아, 가운데)이 스마일나눔이웃으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지난 20일 남지가야밀면(대표 정계아, 가운데)이 스마일나눔이웃으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 창녕군, '남지가야밀면' 취약계층 식사지원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남지가야밀면'과 스마일쿠폰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지가야밀면'은 혼자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의 자녀를 위해 매월 4회 식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계아 남지가야밀면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더불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 탓에 마음까지 얼어붙는 것만 같지만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눔으로써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판암 협의체 위원장은 "스마일나눔이웃으로 동참해주신 남지가야밀면에 감사드리며 스마일이웃이 기부한 후원 물품을 적극 연계하여 행복한 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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