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3Q 누적 순이익 2조1061억…비은행 부문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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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3Q 누적 순이익 2조1061억…비은행 부문 약진
  • 지현호 기자
  • 승인 2020.10.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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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

하나금융그룹이 올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1061억원을 달성했다. 비은행 부문의 약진, 비대면 채널을 통한 성장세를 유지한 덕분이다. 

2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누적연결당기순이익은 2조10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0.3% 증가한 7601억원이다. 

비은행 부문의 실적개선 영향이 컸다. 하나금융투자는 누적 당기순이익 2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나 성장했다. 하나카드도 1144억원을 기록, 129.6% 성장했다. 하나캐피탈은 1271억원으로 65.2% 순이익이 늘었다. 

하나금융투자와 하나카드는 수수료이익이 증가했고 하나캐피탈은 금리성 자산 증대에 따른 이자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

하나은행은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6544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일회성 이익인 명동사옥 매각이익 소멸 영향이다. 3분기 순이익은 5914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16.3%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한 누적 충당금 등 전입액은 6980억원이다. 국내외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해 3분기 중에 1728억원을 적립했다. 

자산건정성은 안정적이다. 3분기말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1%, 전분기말 대비 4bp 개선됐다. 연체율은 0.27%로 4bp하락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1bp 상승한 9.66%, 총자산이익률은 3bp 오른 0.66%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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