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제6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

물류·택배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공모전 '제6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이 참가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 공모전은 민·관이 협력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물류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분야의 혁신 모델, AI·빅데이터·IoT 융합 기반의 스마트 물류, 항공·해운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용 분야, 이커머스 대응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다. 
  
예비창업자, 대학생, 창업 7년 이하(2013년 9월 14일 이후 창업) 물류 분야 스타트업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6일까지다. 이메일 syp@ccei.kr로 제출서류를 보내면 된다.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평가기준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성, 파급효과, 한진과 사업 연관성이다. 

최종 10팀에게는 시상금 및 상장,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 1팀은 1000만원과 국토부장관상, 최우수상 1팀은 700만원과 한진대표이사상, 우수상 3팀은 500만원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상, 장려상 5팀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 특전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기회 부여, 인천센터 물류 사업 프로그램 연계 및 참가 우선 지원, 테스트베드 제공, 사업화 지원, 한진 입사지원 시 가산점 제공, VC 투자지원 및 멘토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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