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중형 럭셔리 SUV 'GV70'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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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중형 럭셔리 SUV 'GV70' 디자인 공개
  • 정윤선 기자
  • 승인 2020.10.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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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사진 =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GV70./사진 =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중형 럭셔리 SUV 'GV70' 디자인을 29일 최초로 공개했다. 

GV70은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담아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도심형 럭셔리 SUV를 표방하는 모델로 개발됐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앞서 선보인 제네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도 적용됐다. 범퍼 하단에는 엔진 하부 보호용 덮개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을 도입, 우아한 감성을 연출했다. 리어 펜더는 볼룸감을 강조해 역동적인 느낌을 줬다. 루프라인은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형태로 디자인됐고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두 줄의 얇은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지 매트릭스 패턴을 적용한 범퍼와 독특한 세로형 배기구, 차체 색상의 디퓨저 등을 통해 디테일까지 차별화된 감성을 줬다. 

실내는 여백의 미를 강조해 탑승객의 심리적 안정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사용했다.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신개념 무드조명도 더했다. 

슬림한 형태의 송풍구, 이를 가로지르는 얇은 크롬 라인이 양측 문까지 이어져 탑승객을 감싸는 느낌을 준다. 액정표시장치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의 조작버튼 개수도 최소화했다. 

주조작부에는 회전 조작계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를 적용했다. 

제네시스 GV70은 제네시스가 2021년까지 계획 중인 6개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다. SUV 모델로는 GV80에 이어 두 번째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와 GV80를 통해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완벽한 균형을 선보여왔다. GV70는 투 라인(Two Lines)과 윙 페이스(wing face)등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도, G7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70 라인업의 SUV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국적 여백의 미를 그대로 승화한 실내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객들만이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GV70./사진 =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GV70./사진 = 제네시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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