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 스타트업 피치데이./사진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지 스타트업 피치데이./사진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G-STARt UP! Pitchday'를 연다. 경북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피칭 오디션이다. 

이 대회는 지역 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기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달 1회 운영되는 연중 행사로 이달에는 오는 24일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마감은 17일까지다. 

행사는 G-Star 창업 카페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5분 발표, 10분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참가자의 피칭내용을 토대로 사업아이템의 독창성, 기술성, 사업성, 창업의지, 발표력 등을 평가한다. 

모집규모는 회차당 최대 7개 내외 팀 선착순 접수다. 시상은 1등 1팀 30만원, 2등 1~2팀 10만원이다. 입상팀에게는 G-Star Camp 입주공간(6개월~2년), 보육기업 등록, 전담 멘토링 제공, 경북센터 보육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 제조창업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제공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라면 분야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3조에 따른 지원 제외업종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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