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노미] 애견훈련사·펫시터 등 '반려동물 일자리'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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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애견훈련사·펫시터 등 '반려동물 일자리' 각광
  • 정윤선 기자
  • 승인 2020.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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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
사진=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면서 반려동물 훈련, 돌봄서비스 등과 관련된 직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반려동물 관련 업소는 1만 7155개로 종사자는 2만 255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업체 수와 종사자 수보다 각각 27.2%, 35.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 '반려동물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25일 '2020 반려동물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인적자원의 효율적 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 및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 전문 직업교육기관이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부여성발전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현장면접 ▲이력서·면접 클리닉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펫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 ▲펫타로 체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일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및 방문 신청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 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2020 반려동물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로 펫시터(산책, 돌봄, 행동교정 등)와 반려동물 훈련사, 동물 병원 수의 테크니션 외 반려동물 관련 분야 취·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 고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전문 교육과정' 시범 운영

경기 고양시는 지난 13일 반려동물 분야 뉴딜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전문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전문 교육과정'은 반려동물 관련 시민 전문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한 새로운 사업이다.

앞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관련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해결법을 제시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설된 '전문 교육과정'은 최근 수요가 급증한 반려동물 분야의 유망 일자리인 '애견훈련사', '펫시터' 진출을 위한 기초 과정에 해당한다.

교육은 '반려견 전문 훈련교실'과 '멍냥이를 부탁해' 등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오는 23일 훈련교실1기를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반려동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반려동물 매개치료사 양성, 시니어와 여성을 위한 펫시터 양성 등 반려동물 전문 일자리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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