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서울연구원
표=서울연구원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는 다른 연령대보다 오피스텔과 고시원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연령대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거주 주택 유형이 상이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20대는 다가구·단독주택이 37.1%로 가장 많고, 오피스텔이 23.3%로 뒤를 이었다. 다세대주택은 17.6%, 고시원 9.1%, 아파트 6.6%, 기타 6.3%다. 

30대는 다가구·단독주택이 24.9%를 차지했고 다세대주택이 24.0%, 오피스텔 23.2%를 기록했다. 이어 아파트 15.9%, 고시원 5.3%, 기타 6.5%다. 

40대는 다가구·단독주택이 40.5%, 다세대주택 20.8%, 아파트 20.7%, 오피스텔 9.9%, 기타 6.2%, 고시원 1.9% 순이다. 

50대는 아파트 32.3%, 다가구·단독주택 31.5%, 다세대주택 22.1%, 기타 6.1%, 오피스텔 4.3%, 고시원 3.7%다. 

60대는 아파트 42.5%, 다가구·단독주택 32.9%, 다세대주택 16.3%, 기타 6.4%, 오피스텔 1.1%, 고시원 0.9%다. 

전반적으로 20·30대는 오피스텔과 고시원 거주 비율이 타 연령대보다 높다. 40대는 다가구·다세대 비율이 월등하고 50·60대는 아파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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