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노미] 1인 가구 증가에 반려동물 수입도 두 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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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1인 가구 증가에 반려동물 수입도 두 배 껑충
  • 정윤선 기자
  • 승인 2020.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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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항공기를 통해 국내로 반입되는 반려동물의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7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로 수입된 반려동물의 수입실적은 1만2700마리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반려견은 1472건(9965마리)으로 전년 동기대비 2.2배 늘었고, 반려묘는 545건(2735마리)으로 2.4배 증가했다.

이에 인천세관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견·반려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다 국내로 귀국하면서 기르던 반려동물을 들여오는 사례가 많아진 것도 반려동물 수입 증가에 영향을 줬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세관은 반려동물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사전 준비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수출국 정부기관이 증명한 검역증명서와 B/L(항공운송장) 사본을 미리 준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동물검역을 신청한 뒤 '동물검역증서'를 수입신고 전에 발급받아야 한다.

이어 B/L사본, 동물검역증명서 및 구입한 경우 금액을 알 수 있는 자료(Invoice 등)를 갖고 수입신고를 하도록 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미 보편적인데다 코로나19 상황까지 더해 앞으로도 수입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계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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