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환경부장관상이 걸린 '물'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물산업분야 우수기술(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예비)창업기업 육성 및 활성활르 위해 '2020 물산업 우수기술 창업공모전'을 연다. 

공모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다. 물산업 우수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단 공모 마감일로부터 7년 이내 설립된 기업에 한한다. 

심사는 서류와 발표로 이뤄지며 1차에서 15개 팀을 선정해 2차 발표평가에서 5개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1등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2등은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400만원, 3등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300만원, 4등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상(2팀)과 상금 각 100만원이다. 

서류심사에서는 가점 항목이 존재한다. 창업아이템 관련 특허권, 저작권, 실용신안권을 보유한 경우 1점, 최근 3년 이내 물산업관련 전국규모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최대 1점(각 0.5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기업은 물기술사업화지원사업 참여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물산업 관련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기업의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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