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액셀러레이터 기관 제피러스랩이 창업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2021 상반기 Z-CAMP'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7년 미만의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서울 진출 계획을 보유한 지방소재기업, 시리즈 B 투자단계 추진 혹은 M&A 대상 기업은 우대한다. 분야 및 지역 제한은 없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제피러스랩의 Z-CAMP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업계획서 또는 IR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2월 말 개별통보 예정이다.

선발 규모는 10개 팀/기업 이하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다. 

Z-CAMP 참가기업에게는 제피러스랩의 격주별 사업주요 이슈에 대한 자문 및 지원방안 협의 지원과 1대 1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또 판로개척 및 업무제휴를 위한 국내외 기업 네트워킹 지원, 프로그램 종료 후 성과에 따른 직접 투자나 Z-Family 가입 및 투자자 연결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육성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 사업 고도화 및 피버팅/컨버팅 제공, 기업가치제고 전문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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