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점포./사진=관악구
안심점포./사진=관악구

서울시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 전국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27.4%)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여성의 행복과 안전' 구현을 위해 관악구 거주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 ▲안전방범창·방충망 ▲안심벨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구는 전국 최초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원룸,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거주지를 대상으로 안전방범창, 안전방충망 지원사업도 실시했다.

초기 시범지역으로 청룡동, 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4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후 구민의 요청으로 전동으로 확대하고, 110가구의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을 통해 설치가 가능한 80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인 안심홈 3종 세트(현관문 보조키, 문열림센서, 휴대용비상벨)를 250가구에 지원해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 느끼는 범죄불안 감소에 노력했다.

아울러 여성 1인 단독(점주) 운영 점포 25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지원하고, 안심점포 인증현판을 부착해 여성 1인 점주의 경제적 활동 지원 및 범죄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구는 전국 최초로 지적장애인 여성 배회감지기 지원, 동 주민센터 불법 촬영 카메라 자가 점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안심 귀가 스카우트 운영, 여성 안심 원룸 2개소 조성 등 여성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펼쳤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리 구만의 여성안전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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