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케이 글로벌(K-Global) 프로젝트' 관련 민·관 통합 설명회를 연다. 

케이 글로벌 프로젝트는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단일브랜드로 통합·연계한 사업이다. 창업, 성장 지원부터 해외진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참여 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임직원 수 40.8%, 투자유치액 77.9%, 특허출원 건수 22.2%, 매출액 36.5%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유망 벤처기술과 기업 발굴을 목표로 정부와 스타트업,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신청대상은 ICT분야 창업·벤처기업 담당자, 민간 엑셀러레이터, VC, 예비창업자, 기업사업 담당자, 학생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생방송 통합설명회 영상과 올해 지원사업 자료집이 제공된다. 

사진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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