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상생 ESG경영 박차…현장 맞춤 기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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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상생 ESG경영 박차…현장 맞춤 기술 공동 개발
  • 지현호 기자
  • 승인 2021.0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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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포스코건설은 '현장 니즈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SG 관점에서 실제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발굴·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해 성과를 나누는 포스코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성과가 입증되면 장기공급권,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미선정스타트업 중 상위 회사는 팀당 5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처럼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건설이 추구하는 ESG경영 확대의 일환이다. 

포스코건설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기업시민' 경영이념으로 ESG를 내세운 이후 건설업 특성에 맞는 ESG경영 모델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했다. 당시 국제자본시장협회의 기준에 맞춰 ESG 채권발생 목적, 사용 방법 등을 수립해 ESG 기준을 인증받아 이목을 끌었다. 

올해에는 지난 18일에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ESG경영 우수협력사 육성을 위한 평가모델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환경 측면에서는 탄소배출량과 법규준수 등을, 사회 측면은 안전보건과 고용안정, 지배구조 항목에서는 경영안정성과 회계투명성 등 50여가지 항목을 ESG평가모델에 포함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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