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가 자율·전기차 분야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를 지원한다. 

카이스트는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에 있는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 새롭게 입주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연구개발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발표는 3월 15일 예정이다. 입주기업 선정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타당성 등을 평가한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무상제공, 회의실·휴게공간 등 협업공간 제공, 센터 제휴 법무·세무·특허·자금 등 전문가 자문 서비스 제공,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자율·전기차 연구 장비 및 시설 유·무상 사용, 첨단과학기술단지 유관기관 장비 및 시설 사용 연계, 국내외 전시 참가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정부기관과 연관한 창업관련 지원 프로그램 추천도 제공한다. 제주도의 경우 기업 이전 지원 보조금, 법인세 3년 면제 등 세제혜택,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해외기업과 비즈지스 매칭, 입주기업 임직원 건강센터 운영, JDC 출자 펀드에 관련 산업 분야 입주기업 추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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