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보험료 부담 완화 조치…6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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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보험료 부담 완화 조치…6월까지 연장
  • 안지호 기자
  • 승인 2021.02.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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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보험료 부담완화 조치를 올 6월까지 연장한다.

국민연금공단은 26일 '연금보험료 납부예외'와 '연체금징수예외' 조치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1월~3월분 보험료에 한해 부담완화 조치를 적용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3개월 더 연장해 오는 6월까지 시행키로 했다.

먼저, '납주예외제도'는 사업중단·휴직 등 소득이 없는 경우 신청이 가능했지만,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한시적인 조치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도 최대 5개월분(2월~6월)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연금보험료 징수예외' 조치는 보험료를 미납하더라도 별도의 신청 없이 연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은 2월분에서 6월분까지 연금보험료다. 신청 기간은 해당월 다음 달 15일까지다.

또한 올해 이미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한 경우라도 추가로 신청하면 6월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소득이 감소하고 근로자가 동의한 경우 사용자의 신청에 의해,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 본인이 신청하면 납부예외가 인정된다.

아울러 소득이 감소해 보험료를 낮게 납부하고자 할 경우 납부 예외 대신에 기준소득월액 변경을 통해 낮은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예외기간은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감소할 수 있고,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 추후 납부 신청은 가능하다. 또, 본인이 연금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예외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3개월 추가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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