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인디게임 개발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연내 인디게임 출시가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즉각적인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지원대상은 사업기간(2021년) 내에 인디게임 출시를 목표로 현재 기획이 완료된 개인 또는 10인 이하 인디게임 단체다. 개인·법인사업자는 참여할 수 없다. 단 사업자를 가지고 있거나 각 사업장에 소속되어 있는 구성원이 단체를 구성한 경우는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입상한 인디 게임콘텐츠는 우대한다.
지원 규모는 10개팀이다.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다. 선정절차는 3월 중 1차 서면평가, 4월 둘째 주 2차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서면평가는 수행기관, 참여인력, 과제기획력, 과제내용을 심사한다. GIGDC 가산점(3점)은 서면평가에 반영된다. 발표평가는 수행기관의 추진의지 등과 기대성과(발전 가능성, 사회적 파급효과, 공모전 수상가능성, 투자매력도, 대중적 성과)를 본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평가 순위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1~3위는 2000만원, 4~6위는 1500만원, 7~10위는 1000만원이다. 또 사업화를 위한 게임리소스 보완 및 QA 등 맞춤형 바우처,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오는 11월 열리는 체험형 부대행사 시 체험존 부스에 참가할 수 있다.
지현호 기자
0302@1conom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