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신중년 전문퇴직자의 노하우를 청년 창업자에게 전수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청년 (예비)창업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규모는 총 30개팀(1팀당 구성원 5명 이하)이며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 청년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경력 10년 이상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2인)의 애로사항 진단 및 경영 노하우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고용인력 인건비,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고용촉진지원금은 4대 보험 가입된 고용인력 급여에 한해 지원가능하며 월 200만원 한도 내 기본급과 각종 수당에 대해 지급한다.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1건강 25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참여자 중 예비창업자는 사업기간 종료 이전(2021년 10월 31일) 경기도에 창업을 해야 한다. 사업장은 사업협약만료 이후 6개월까지 경기도 내에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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