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 참가기업 모집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교보생명, 재단법인 홍합밸리가 2021년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분야의 사회혁신 조직 육성, 4차 산업혁명에 주도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대상은 미래세대 대상 제품(서비스)을 제공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ICT 기반 (예비) 창업자, SDGs 관련 사업 아이템을 지닌 (예비)창업자다. SDGs는 지속가능 개발목표로 UN의 2015년 채택 의제다. 

신청접수는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총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NGO, NPO 등 비영리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서류와 대면심사로 이뤄진다. 평가항목은 보유역량, 가치성, 사업성이다. 보유역량은 사업화 의지, 창업자 또는 팀원의 전문성, 시장분석의 타당성, 자원연계 능력 등을 평가한다. 가치성은 SDGs 등 사회문제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해결방안, 미래세대 대상 서비스 제공, 사업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사업 아이템의 필요성을 본다. 사업성은 제품 및 서비스 구현 가능성, 시장 진입 가능성과 수익창출 가능성, 사업 아이템의 차별성, 수익 창출구조의 타당성, 투자유치 계획 등이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멘토링, 교육, 업무공간 지원, 데모데이 피칭, 성장지원금 지원, 직접투자 및 연계 지원, 아시아 진출 인프라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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