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사베이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아이디와 기술을 보유한 콘텐츠 분야 재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법인 중 콘텐츠 분야 재창업자(폐업사실증명서 제출)다.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창업자 실패사례 분석, 재도전 MB 진단,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한 피드백 중심의 IR 자료 고도화, 국내외 데모데이 참여 제공, IR 라운드 테이블을 통한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또 판로개척, 홍보 지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최대 1000만원 내외의 상금을 지원한다. 직접 투자로 최대 5000만원을 받을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 선정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서면평가는 기관 전문성, 수행관리체계 구축, 참여인력 확보, 참여인력 참여율, 과제 이해도, 기획 완성도, 사업비 규모, 국고지원금 편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발표평가는 기관 재무 건전성, 추진의지, 독창성, 경제적 성과, 투자 매력도, 목표 타당성, 일자리 창출, 성희롱·성폭력 예방, 소재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동반성장 등을 본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제출서류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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