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환경디자인·콘텐츠 제품 창작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1 환상마켓'이 '환심상인'을 공개 모집 중이다.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에코디자인, 환경 콘텐츠 융·복합 분야 제품을 보유한 기업, 창작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태동하는 에코디자인 산업과 콘텐츠 융·복합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적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해당 분야 유통단계 제품 보유 기업 및 창작자라면 환심상인에 도전할 수 있다. 경기도에 소재지를 둔 경우 가산점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 15시까지다.    

평가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평가기준은 제품역량 70점, 기업역량 30점이다. 제품의 사업적합성 및 참신성, 시장성, 우수성, 환경성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품 개발·고도화 역량, 마케팅 등을 위한 인재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한다. 

환심상인으로 선정되면 공개강연을 들을 수 있고, 제품 시장성검증·가격설정·마케팅전략 등 제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우수기업 대상 홍보 영상 제작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쿠팡, 롯데, AK몰, 무신사, 29CM, 아이디어스, 아마존, 컬리, 카카오 등 다양한 유통채널 전문가·MD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온라인 환상마켓 입점지원과 오프라인 환상마켓 기획전 및 반짝매장 입점지원도 제공한다. 이외에 광명허브 운영 지원프로그램인 가사오피스, 상시멘토링 등 연계지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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