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스마트 건설 관련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는 민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 스마트건설 오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건설 분야 스타트업이다. 건설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사업화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기업별 진단컨설팅, 분야컨설팅, 교육, 데모데이, 네트워킹 등이다. 여기에 우수기업에는 직접 지분투자, 홍보비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A 스트림 참가권을 부여한다. 

심사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창업자의 전문성,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수익성, 자금조달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최종결과는 오는 7월 9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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