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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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전북 농생명산업 고도화 및 안정화를 위한 농생명 스마트팜 창업지원사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 고용부, 전라북도,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농생명 스마트팜 창업기회 확대와 창업 활성화로 전라북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내 농생명 스마트팜(ICT융복합 개발 또는 적용) 창업 희망자다.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신청자는 우대한다.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농생명 스마트팜 분야 종사이력, 관련학과 졸업자도 우대한다. 

앞서 1기 모집을 마무리했고, 금일부터 25일까지 2기 모집을 진행한다. 2기는 총 12명을 뽑는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농생명 스마트팜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업계획서 선정평가 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창업아이템에는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기업당 평균 2150만원 수준이다. 이외에 창업 1대 1컨설팅과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창업실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총 112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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