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사진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국토교통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넥스트 챌린지'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넥스트 챌린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혁신적 사회가치 창출과 국토교통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지원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녹색건축, 스마트물류, 공간정보, 철도부품, 자동차애프터마켓, 프롭테크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국토교통 10대 분야를 영위하는 최초 공고일(2021년 6월 15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법인 및 개인기업 대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5개사를 선정, 교육 및 멘토링, 마케팅 역량강화, IR피칭 클리닉, 데모데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면평가는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기업역량 등을 본다. 1차 선정 기업은 스타트업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받고 이후 2차 발표평가를 받는다. 발표시간 7분, 질의응답 5분으로 구성됐다. 

최종 합격자는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통교육, 창업기업 밸류에이션 및 역량 등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사전진단에 따른 1대 1 전담 멘토링을 받는다. 여기에 선택에 따라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 전략 수립, IR피칭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VC 및 엔젤투자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데모데이에서 IR 피칭기회와 기업별 투자유치 홍보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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