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보는 2019년 통계…1인 가구 비중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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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보는 2019년 통계…1인 가구 비중 30.2%
  • 지현호 기자
  • 승인 2021.06.28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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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고용률 42.6%, 전년比 0.9%p ↓
2019년 중장년 경제활동 참가율 76.2% '제자리 걸음'
그래프 = 복지부
그래프 = 복지부

복지부가 각종 사회보장 관련 통계를 하나로 모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0'을 내달 발간한다. 1인 가구 비율, 아동 빈곤, 청년 고용, 중장년 경제활동, 노인 사회안전망, GDP 대비 SOCX 비중 등이 담긴다. 대부분 2년 전인 2019년도 기준 자료로 흩어져 있는 통계를 하나로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0은 가족과 생애주기, 일과 소득보장, 삶과 사회서비스, 사회재정 등 4가지 범주, 14개 분야, 269개 지표로 구성된다. 주요한 사회 현상과 시대적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다. 

수록된 통계는 통계 운용 지침에 따라 2020년 12월 말 작성·관리한 것으로 주로 2019년 기준으로 작성된다. 

구체적으로 1인 가구 수의 변화가 담긴다.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약 615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0.2%를 기록한 것으로 추계됐다. 이는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기준이다. 장래가구추계 기준으로 향후 1인 가구 수는 2025년 689만7000가구로 증가할 전망이다. 

청년(만 15~29세) 고용률은 2010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9년 43.5%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에는 42.6%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감소했다. 

중장년(만 35~64세) 경제활동 참가율은 제자리 걸음했다. 2010년 74.3%에서 2015년 76.1%로 성장했으나 2019년은 76.2%에 그쳤다. 남자는 2010년 89.5%에서 2019년 88.9%로 0.6%포인트 감소했고 여자는 58.9%에서 63.2%로 4.3%포인트 증가했다. 

노년 사회안전망을 엿 볼 수 있는 기초연금 수급률은 2019년 66.2%를 기록했다. 공적장기요양 보호율은 8.6%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사회보장 통계집은 오는 7월 중 발간 예정이다. 

이재용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경제·사회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사회보장 통계의 현실 진단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의성 높은 사회보장 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국민이 체감하는 평생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책영역별 다양한 사회보장통계를 지속 발굴하고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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