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2021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 울산, 경남도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이 경진대회는 전국 규모 (예비)창업자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업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 기업 지원으로 창업 붐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과 7년 미만 창업도약기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8월 6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 내에서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심사와 통합본선 평가를 통해 총 14팀이 선발되며 우숭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평가방법은 예선심사는 서류와 발표로 이뤄진다. 서류는 예비·초기창업 부문에서 30팀, 창업도약기업 부문에서 30팀을 선발한다. 이어 발표 평가를 거쳐 통합본선 진출팀을 각각 15팀 뽑는다. 본선에서는 창업아이템의 개발동기, 필요성, 사업화 전략, 경쟁력 확보방안, 자금조달계획, 성과창출 전략 등을 발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 14팀이 선발된다. 

예비창업 부문에서는 대상 1팀은 중기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3팀은 각 지자체장상과 700만원을, 장려상 3팀은 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400만원을 지급한다. 창업기업 부문도 동일한 규모로 시상이 이뤄진다. 

여기에 특별상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2팀 200만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1팀 200만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1팀 200만원, 참가상 12팀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통합본선에 앞서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통합본선 통과팀에는 후속으로 지역유관기관 사업연계 지원, 전문 엑셀러레이터 직접 투자 등 투자 연계, 유과기관 전문가 네트워킹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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