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프렌차이즈 창업 박람회 전경./사진 = 뉴스1
제57회 프렌차이즈 창업 박람회 전경.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 뉴스1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장촉진 마케팅 프로그램' 창업기업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유통전문기관(아마존, 쿠팡, 네이버쇼핑 등)을 활용한 창업도약기 기업 마케팅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창업 3~7년 기업이라면 도전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 K-Startup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규모는 총 200개사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유통 전문기관과 연계한 마케팅 역량 강화, 판로개척 지원, 민간 플랫폼별 입점지원 서비스, 평균 800만원 내외 유통 채널 입점 및 제품 마케팅 등 소요자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우수기업에는 추가로 심화 컨설팅, 브랜딩 교육 등 지원한다. 

평가는 서류와 발표평가, 총 2단게로 구성된다. 평가기준은 제품 경쟁력, 시장 경쟁력, 제품 성장가능성, 대표자의 의지 및 역량이다. 서류평가 시 고용·산업 위기지역 소재 창업기업, 감염병 관련 제품·서비스 창업기업, 공고일 기준 노란우산공제 가입 창업기업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