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양산업진흥원
사진 = 고양산업진흥원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재)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1인 기업 또는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다. 분야는 방송·영상,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및 관련 IT 업종이다. 단 이미 수혜를 받은 사업자는 도전할 수 없다.

1인 창조기업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7개사로 3인실 2개 6개사, 2인실 1개사로 구성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로 이뤄진다. 서류 평가에서는 평가위원회의 평가 점수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 기업의 약 2배수를 선정한다. 이후 2차 평가에서 평균 80점 이상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공간지원, 창업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사업연계와 전시회 참가 등 실비지원(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지원은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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