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성 1인 가구 수는 333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1인 가구의 50.3% 수준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인 가구는 333만9000가구로 전년 대비 24만5000가구 증가했다.
성별로는 전체 1인 가구 중 여성이 50.3%를 차지해 여전히 남성보다 많았지만, 격차는 점차 줄고 있다. 성별 구성비 차이는 2020년에는 -15.0%포인트에서 2010년 -7.0%포인트, 2020년 -0.6%포인트로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20세 미만 1.2%, 20~29세 18.5%, 30~39세 12.0%, 40~49세 9.9%, 50~59세 13.3%, 60~69세 17.6%, 70세 이상 27.5%다.
만 65세 이상 여성 노인 1인 가구는 전체 노인 1인 가구 중 71.9%를 차지했다.
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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