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술보증기금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기보 벤처창업교실'은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6개월 이내 창업예정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기술창업자(소셜벤처 분야 모집 우대)에게 투자유치 전략, 창업 트렌드, 정부지원제도 등을 무료로 교육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21일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75명 내외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콘텐츠 시청과 줌 화상 실시간 강의로 이뤄진다.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창업트렌드, 시장개발, 투자유치전략, 정부지원제도의 이해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기보가 수년째 진행해 온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수료생 중 상당수에게 기술보증을 지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디딤돌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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