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와 손잡고 수원시, 안산시 1인 가구와 1인 점포를 대상으로 '경기안심벨'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경기안심벨 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한 경기도형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해 수원시와 안산시의 서비스 참여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수원시의 우만동과 인계동 주민, 안산시의 1인 가구 및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약 3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이동형 안심벨을 추가적으로 제작해 고정형과 이동형의 안심벨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경기안심벨 홈페이지 또는 앱을 다운로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 후 배송조회 등도 해당 플랫폼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를 완료한 신청자는 1인 가구 혹은 1인 점포 확인 절차를 통해 '경기비상벨'을 순차적으로 무료 배부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안심벨 시범운영'은 올해 2번째로 추진되고 있으며 안산시의 시민안전과와 수원시 스마트도시과에서 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협력을 취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융합팀 또는 경기안심벨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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