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
산업디자인, 융복합 디자인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이다.
산업디자인 및 융복합 디자인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디자인 및 솔루션별 전문 메토링과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도 제공한다.
대상은 대표자가 만 19~39세인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산업디자인 및 융복합 디자인 분야 창업기업이다. 단 사업등록상 소재지 또는 대표자의 거주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또 단순 아이디어만 보유한 기업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차 발표심사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다. 최종선정결과는 내달 9일 발표된다. 서류심사는 포트폴리오와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평가한다. 발표평가는 시제품 제작 결과물 도출 가능성, 중장기 사업계획 타당성, 경쟁력 및 차별성, 투자 매력도,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본다.
디자인 시제품 및 아이디어가 구체화된 작업물을 보유하고 있고, 비즈니스 계획이 구체적인 기업, 기존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초도 양산에서 판로개척까지 가능한 제품 등을 보유한 기업, 제품화 및 양산을 위한 투자가 필요한 창업기업이 유리하다.
최종 5~10개사를 선발하며 기업별 최대 5000만원 내외 상당의 유무형 혜택이 지원된다. 또 1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개별 참여기업 진단에 맞춰 사업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IR 데모데이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