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센터 관악 전경./사진 = 1코노미뉴스
서울창업센터 관악 전경./사진 = 1코노미뉴스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창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에게 입주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에 따르면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12월 4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창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아이템 보유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최종 선정 후에는 1개월 이내에 입주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10인실 1개, 6인실 4개, 4인실 2개다. 지원 호실 크기보다 현재 근무인원이 적은 경우에는 구체적인 채용계획을 사업계획에 제시해야 한다. 

입주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가지다. 연장평가를 통해 1년 연장도 할 수 있다. 입주비용은 ㎡당 2470원이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독립형 사무실이 배정된다. 기본집기와 공용회의실, 공용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금융 컨설팅, 법률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관악S밸리 창업유관기관과 연계 및 추천을 통해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혁신성, 시장성, 팀역량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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