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정보기술(IT) 액세서리 사업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온라인 숍과 오프라인 매장에 다양한 IT 액세서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더가젯'이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들은 LG유플러스 온∙오프라인 샵에서도 휴대용 무선 빔프로젝터, 웨어러블 기기,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음원에 기계 효과를 입혀 즉석에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디제잉(Djing) 기계, 드론(소형 무인기), 3D프린터 등 더가젯이 제공하는 다양한 IT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강남 직영점에 최신 스마트 IT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더가젯 액세서리 존을 신설했다.

온라인 숍인 U+Shop (shop.uplus.co.kr) 내 액세서리 온라인 숍에 더가젯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또 모바일 액세서리, 블루투스 스피커, 키덜트(Kidult) 제품 등 최신 IT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새롭게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더가젯 입점을 기념해 온라인 숍에서 더가젯이 제공하는 아이템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송병학 LG유플러스 액세서리영업추진팀장은 "앞으로도 액세서리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아이템을 선점해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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