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 국내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의 리더인 주식회사 골든블루가  남다른 사회공헌 실천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골든브루는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지난 18일 골든블루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소외계층 청년들을 지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과 한국JC 65대 권신원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 골든블루와 한국JC가 맺은 ‘사회공헌기금 협약’의 일환이다. 당시 협약을 통해 골든블루와 한국JC는 시설 아동 및 청소년의 자부심과 자존심 배양을 위한 ‘You & I 페스티벌’, 통일에 대한 인식 확립 및 확장에 기여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골든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한 바 있다.

1952년 창립한 한국JC는 1954년 국제청년회의소(JCI)에 국가단위 조직으로 정식 가입해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직이다. 현재 한국JC는 출산장려운동인 ‘ONE+KOREA’ 운동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자립사업, 가정형편이 어려운 해외거주 교포 어린이의 심장병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사랑의 메신저’, 몽골의 사막화 방지 녹지조성 사업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각종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갚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골든블루는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다양한 스폰서쉽 활동과 지자체 및 시민단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주식회사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로 36.5도의 위스키를 출시한 후 정통 저도 위스키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히며 저도 위스키의 트렌드를 꽃피운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딩 업체다.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 위스키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브랜드 중 4년연속 유일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산, 울산 및 경남 지역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업계 2위 자리에 오르는 등 2020년 국내 NO.1 위스키 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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