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돌입한지 26일 기준으로 56일째를 맞았다. 법원은 핵심 자산인 해운 노선의 네트워크와 인력의 매각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다. 이는 사실상 청산 수순에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한진해운은 육상 직원에 대해 최소 인력만 남기고 나머지 절반이 넘는 350명 직원에 대해 정리 해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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