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pixabay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단순히 강아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입양을 하는 것은 애완동물은 물론 본인에게도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 해외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이 애완동물을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6가지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사전조사하기

먼저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주변에 동물병원은 어디에 있는지 꼭 알아둬야 한다.

추후에 사정상 기르지 못하게 된다면 맡길 만한 사람이 있는지, 사료는 어디서 사는지, 그리고 어떤 예방접종이 필요한지도 알아둬라.

가장 중요한 것은 녀석들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을 물색하는 것이다.

▶ 서두르지 않기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의무와 책임이 따른다.

녀석들을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늘 함께 있어줘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바쁜 사람이라면 입양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저 귀여워서 데려오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 경제적 부담

엄청난 금액의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느낄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미용, 예방접종, 병원비 등 자잘한 돈이 끊임없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다면 입양을 다시 한번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입양할 애완동물의 성격 파악하기

애완동물을 관찰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입양한다면 그 아이의 특성과 성질을 파악해야 한다.

어린 강아지를 입양한다면, 더욱 그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만약 성견을 입양한다면 하루에 한 번 산책 나가는 정도로 충분할 것이다.

너와 성격이 맞는 아이를 골라야 둘 다 행복할 것이다.

▶ 청결에 신경쓰기

대부분의 애완동물들은 계절마다 털갈이를 한다.

그러니 더욱 신경을 써서 청소를 해야 하며 만약 바닥이 카펫이라면 특별한 용품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

▶ 입양 후 첫 한 달이 가장 중요하다

적응기간으로 불리는 이 기간은 당신 생활 패턴이 애완동물에게 맞춰져 있어야 한다.

이 시기에 당신과의 유대감이 형성되며 강하게 세울 수록 당신과 애완동물 둘 다 행복할 수 있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