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네이버가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네이버 파트너스 데이(NAVER PARTNER’S DAY)'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파트너사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2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총 140여 개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네이버는 파트너사에 대한 연간 지원 계획을 밝혔다.

네이버는 매년 파트너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경영 컨설팅 ▲금융 지원 ▲건강검진 지원 ▲장례 지원 등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파트너사가 경쟁력을 키워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판로 확대 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어려운 파트너사를 위한 협약보증 프로그램과 계약이행 및 하자이행 보증보험에 대한 수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공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확장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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