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개발 등 대형 호재 풍부

▲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 74㎡B 75가구, ▲ 84㎡A 855가구, ▲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랐다.
 
올해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제 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도 편리해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 입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민들이 영종대교를 통해 북인천톨케이트를 통과하는 경우에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또 입주민들이 인천대교를 이용 시 2톤 화물 이하 차량은 톨게이트 비용의 약 6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경차의 경우 약 80% 저렴한 비용으로 일 1회 왕복 이용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단지에서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해 그로부터 이어지는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또 레일바이크, 억새공원, 캠핑장,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씨사이드파크가 가까워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에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세대로 구성했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4베이로 설계했다.
 
여기에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임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와 3교대 근무자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더불어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세대 내부 월패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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