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토마토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화천 토마토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오뚜기]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 오뚜기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7 제 15회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여름철 대표 축제며 오뚜기는 14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부제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토마토축제는 전야제행사와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울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공연인 ‘토마토야(夜)놀자!’, ‘한 여름밤의 토마토 페스티벌’, ‘이기자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 화천 토마토축제를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과 화천군에서 준비한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 축제는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 자치단체와 기업간의 상생모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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