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결을 위해 취업역량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1박2일간 진행됐다.

연수는 '스마트 으뜸인재, 강소기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매력적인 자소서 작성 노하우 ▲이력서 및 자소서 1:1 코칭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취업박람회 대비 모의면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종료 후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강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매칭이 이뤄졌다. 강소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스마트공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중 성장성과 안정성, 구직자의 수요도 등을 반영해 선정됐다.

중진공 구재호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새로운 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연수원이 많은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력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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