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현대아울렛/스타필드 등 몰링(Malling)족 활용성 높아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카드가 고객들의 카드 사용 패턴을 반영, M포인트의 사용 혜택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온·오프라인 쇼핑과 외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가맹점들을 엄선, 새로운 M포인트 사용처로 추가해나가고 있다. 평소 고객들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확보해, 포인트 사용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넓힌 것도 의미 있다. 

매월 마지막 주말은 M포인트로 온라인 쇼핑 즐기는

날현대카드가 고객들의 카드 사용 패턴을 반영해 정기적인 M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말에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강력해진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것. 

기존 온라인 쇼핑 이벤트들은 사용처 별로 일정에 차이가 있고, 혜택 제공 조건 역시 사용처마다 달랐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복잡한 제약 조건들이 고객의 피로도를 높인다고 판단하고, 모든 사용처가 같은 날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를 기획했다. 

지난 7월 첫 시작을 알린 이 프로모션은 올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해 혜택 체감도가 높은 쇼핑몰을 위주로 가맹점을 구성했다. 11번가, G마켓, 옥션, 현대H몰, 위메프, SSG닷컴, CJ몰, 인터파크 쇼핑, AK몰까지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9곳이 포함됐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로, 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최종 결제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쿠폰,  할인 혜택 등과 함께 M포인트를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이다. 

이제 고객은 온라인 쇼핑에 ‘매월 마지막 주말’만 기억하면, M포인트 결제 혜택과 함께 온라인 쇼핑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복합쇼핑몰 즐기는 ‘몰링(Malling)’족, M포인트 하나면 충분하다!

최근 복합쇼핑몰이 생겨나면서 ‘몰링(Malling)’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몰링은 쇼핑, 식사, 여가 등 모든 활동을 하나의 공간에서 해결하는 소비 트렌드를 가리킨다. 단순히 백화점, 대형할인점, 로드샵 등에서 쇼핑하는 것과 달리 모든 것을 한 장소에서 누릴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즐기고 있는 소비패턴이다. 

한 기사에 따르면,  ‘몰링족(Malling族)’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몰링’은 소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30대 문화로만 여겨지던 ‘몰링’이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까지 해, 연령, 성별에 무관한 국내 대표적인 소비 트렌드이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도 제공한다. 최근 6개월 간의 고객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해 복합쇼핑몰의 매출 규모가 6개월 전과 비교해 약 6%가량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런 새로운 트렌드 ‘몰링’을 고객의 카드 혜택으로 반영하고자,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복합쇼핑몰에서 상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스타필드, IFC, 현대아울렛, SFC 등 수도권 주요 복합쇼핑몰 내 대부분의 사용처에서 결제액의 최대 20%까지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일부 임대매장 및 일부 사용처는 매장 사정으로 인하여 제외) 

우선, 국내 대표적인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서 결제 시 1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부터 레저, 식사 등 270여곳의 사용처에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아쿠아필드, 스포츠 몬스터 등 오직 스타필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설에서도 고객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8월 24일 오픈하는 스타필드 고양은 오픈과 동시에, 도심 속 도서관으로 인기몰이 중인 스타필드 코엑스 점은 오는 9월 말부터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에서는 70여개 사용처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며, 광화문에 위치한 SFC에서는 최대 3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김포와 송도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동대문, 가산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에서도 현대카드 M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포인트로 외식 핫 플레이스를 즐기자

지난 2015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방송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 쿡방(쿠킹 방송)이 큰 인기를 얻으며, ‘수요미식회’, ‘삼대천왕’ 등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예능계를 장악한 것. 물론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는 점차 시들해졌지만, 한 번 자리잡은 ‘잘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확대되고 있다. 

잘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외식 흐름도 크게 변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제는 지역 맛집과 골목 맛집으로 외식 트렌드가 다변화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자연스레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경우보다는 작은 규모의 ‘나만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게 대세가 됐다. 

이러한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 혜택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 브랜드나 대형 프렌차이즈 위주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변화된 외식 문화에 맞춰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지역 음식점’과 ‘소규모 맛집’들을 새로운 M포인트 사용처로 선정한 것이다. 

현대카드는 올 연말까지 서울과 부산의 미식 지역 10곳을 선정, 해당 지역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에서 상시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자주 찾는 가로수길을 비롯해 연남/연희,  경리단길, 해운대 등 약 500여 곳의 핫 플레이스를 사용처에 포함시켰다. 

먼저 현대카드가 주목한 곳은 ‘연남/연희’지역이다. 이품분식, 도나텔로, 연남테라스, 문, 대만야시장 등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맛집들이 이 곳 ‘연남/연희’지역에 분포해있다. 현대카드는 이들과 제휴를 맺고 특별한 M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레스토랑부터, 카페, 베이커리와 바&펍까지 총 90여곳의 다채로운 연남/연희 지역의 핫 플레이스에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피서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에서도 업그레이드된 M포인트 혜택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라꽁띠, 하드락카페, 라벨라치타, 테이블온더문, 아미산 등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맛집부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맛집들을 포함한 총 60여곳의  외식 사용처에 M포인트 20%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로, 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최종 결제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처럼 현대카드는 서울의 ‘연남/연희’와 부산의 ‘해운대’에서 우선적으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나머지 8곳의 미식거리에서도 순차적으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고객 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과 업종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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