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카를로스 호세(Carlod Jose) GPTW 글로벌 수석 컨설턴트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DHL 코리아)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DHL 코리아가 지난 9일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해 우수한 기업 문화를 구축한 기업에 시상하는 자리다. 임직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기업문화 평가를 바탕으로 신뢰지수, 직원의견, 경영문화 총 3개 부문에 대해 종합평가를 진행해 기업을 선정한다.

DHL 코리아는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국제특송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부서 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팀장,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타부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직무 몰입도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회사와 이에 부응하는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 덕"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문화를 토대로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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