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CGV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CGV 무비꼴라쥬가 13일부터 3월5일까지 3주간 CGV 구로·대학로·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한 무비꼴라쥬 13개 전용관에서 ‘2014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

3월 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후보작 13편을 선보인다. 

미개봉 신작 중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작인 ‘아메리칸 허슬’을 비롯해 ‘노예12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필로미나의 기적’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6편, 기개봉작 중 ‘그래비티’ ‘인사이드 르윈’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블루 재스민’ ‘올 이즈 로스트’ ‘캡틴 필립스’ ‘프리즈너스’ 등 7편을 상영한다. 

기획전 기간 매주 토요일 2회씩 열리는 ’코리안 프리미어 데이’에서는 국내 미개봉 신작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15일에는 ‘아메리칸 허슬’, 22일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3월1일에는 ‘필로미나의 기적’이 상영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이 진행된다. 전국 11개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아카데미 주요부문 후보작인 ‘노예 12년’을 이동진 평론가의 장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코리안 프리미어 데이’와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각각 6, 10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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