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KBS 방송캡처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배우 장현성이 강혜정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과 두 아들 장준우, 장준서는 타블로의 집에 놀러갔다.
 
이날 장현성은 요리를 하거나, 아이들의 간식까지 챙기는 강혜정의 모습에 "이런 여자였어, 강혜정?"이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장현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혜정에게 갖고 있던 이미지는 천방지축 망아지"였다며 "그러던 아이가 아이를 낳고 완벽하게 가정을 통제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13년 만에 재회한 장현성은 "지금 기분이 이상하다"며 어색해 했고, 강혜정 역시 "애 엄마 애 아빠가 돼 만났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장현성은 "헤어진 여동생을 20년 만에 만났는데, 애가 결혼해서 애를 데리고 집에 초대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현승이랑 강혜정 같은 영화 출연했었구나" "소속사도 YG잖아" "웃기겟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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