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 론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이사강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내 평생 친구 태환아. 멋진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 의진아 현태야 성민아 렉스야 고마워”라며 “친구들아. 내 진짜로 결혼한데이”라고 재치 넘치는 문구를 덧붙였다. 론도 “멋있죠? #이사강 #론 #웨딩촬영”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사강과 론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사강은 방송이후에도 SNS를 통해 " “사랑을 찾아 39년. 행복합니다!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도 하고. 신나서 애정표현이 직진으로 나왔지만 ‘이런 부부도 있구나’하고 어여삐 봐주세요”라며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서로 바라보며 웃으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론 역시 "이번에 아내와 공식적인 첫 방송 ‘비디오스타’에 나갔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뜻 깊은 방송이었습니다. 우리 부부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준 모든 분들, 비디오스타, 우리 웨이브 팬들, 멤버들, 회사 식구들과 대표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4월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1년 8개월 교제 끝에 이달 27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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